연예
전효성, 과감한 노출 화보…“몸매 자신감”
입력 2014-06-17 1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어릴 때는 마르고 여리여리한 스타일을 선망했지만 나이가 드니까 자신감이 생기더라."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솔로 활동 중인 전효성은 앳스타일(@star1) 7월호와 화보 촬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때 속옷 브랜드 모델로도 나섰던 그는 이번에도 과감한 노출을 자신 있게 감행했다. 슬립웨어를 입은 채 한쪽 다리를 접어 올려 의자에 앉은 모습이 뇌쇄적이다.
전효성은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일명 '꿀벅지' 체형에 대해 "근육의 차이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걸어다니면서 자연스레 근육이 많이 생겼다. 어린 시절부터 춤을 추다보니 운동을 하지 않은 분들과도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는 통통하고 근육이 많은 체형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서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이제 자신감이 생긴다. 요즘은 스트레스 안 받고 지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풍만한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그는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연예인 입장에서 관심을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 같다"고 말했다.
전효성의 고민 많았던 솔로 활동과 자신의 몸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앳스타일 7월호는 오는 20일 발간된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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