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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우지원 팬, 출연 위해 필리핀에서 입국…‘응사’ 실사판 등장
입력 2014-06-17 11:57 
[MBN스타 금빛나 기자] 전 농구선수 우지원을 위해 바다 건너 온 의리의 ‘별바라기가 떴다.

19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국가대표 스타 특집으로 8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오현경, 가수 윤민수,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원의 ‘별바라기 출연소식에 그의 농구인생을 함께한 24년차 팬이 출연을 위해 필리핀에서 기꺼이 입국했다.

우지원 팬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응답하라 1994를 방불케 해 실제 주인공을 보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당시 치열했던 연·고전의 생생한 이야기로 녹화 분위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밖에 우지원도 연·고대 선수들 간의 불꽃 튀는 신경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한편 강호동의 MBC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던 ‘별바라기는 ‘합동 팬미팅이라는 콘셉트로 스타와 팬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토크쇼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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