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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빅맨` 월화 2위, 1%P차 접전 이대로 끝나나
입력 2014-06-17 10: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종영을 앞둔 KBS 월화극 '빅맨'이 월화 왕좌를 코 앞에 두고 고전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빅맨'은 10.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방송분이 나타낸 10.3% 보다 0.5%P 상승했다. 동시간대 선두인 SBS '닥터 이방인'은 11.6%를 기록, 불과 0.8%P차로 빅맨을 앞질렀다.
이날 '빅맨'에서는 이다희가 살인범으로 몰린 강지환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지혁(강지환)은 강동석(최다니엘)과 도상호(한상진)의 계략에 의해 살인용의자로 몰리게 됐지만 소미라(이다희) 덕분에 위기에서 탈출했다.
세 사람의 삼각관계와 더불어 긴장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치열한 월화전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MBC '트라이앵글'은 5.7%의 시청률로 꼴찌에 머물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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