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혼혈 격투기 선수인 데니스 강이 1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스피릿MC 인터리그 5'대회에서 최정규와 헤비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앞두고 기쁨을 표시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스피릿MC 헤비급 챔피언 데니스 강은 출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회를 치르게 돼 영광"이라면서 "올해 내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또 정신력을 강화하는 데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4년 2월 '스피릿MC 인터리그 1'에 처음 출전한 데니스 강은 이 대회에서 8연승을 거두며 같은 해 9월 헤비급 초대 챔피언이 된 뒤 3년여 동안 정상을 지켜 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피릿MC 헤비급 챔피언 데니스 강은 출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회를 치르게 돼 영광"이라면서 "올해 내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또 정신력을 강화하는 데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4년 2월 '스피릿MC 인터리그 1'에 처음 출전한 데니스 강은 이 대회에서 8연승을 거두며 같은 해 9월 헤비급 초대 챔피언이 된 뒤 3년여 동안 정상을 지켜 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