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무한도전' 거리 응원전…월드컵 열기 달군다
입력 2014-06-16 0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가수 싸이와 MBC ‘무한도전 응원단이 각각 거리 응원전에 나선다.
싸이는 오는 18일 영동대로 코엑스 앞에서 열리는 2014 월드컵 한국 대 러시아 전 경기 응원전 무대에 깜짝 나선다.
싸이는 최근 신곡 ‘행오버를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어떤 무대에도 나서지 않은 상태.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응원전에 나서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싸이는 응원전 참여를 위해 극비리 입국, 국내 체류 중인 상태. 다만 이날 싸이의 무대는 방송을 통해 소개되진 않을 예정이라 싸이의 특별 무대를 보기 위해 응원전을 찾는 시민들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싸이가 강남 한복판을 뜨겁게 달군다면 강북 응원의 메카, 광화문은 ‘무한도전 응원단이 채운다.
‘무한도전 응원단 중 아직 국내 체류 중인 유재석, 박명수, 하하 및 손예진, 바로, 정일우는 같은 날 오전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응원전에 참여, 방송을 통해 공개된 ‘하바로 댄스 등을 선보이며 응원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