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룸메’ 박봄-이동욱, 필리핀까지 소문난 핑크빛 기류
입력 2014-06-15 21:33 

박봄이 이동욱과 미묘한 기류를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7화 '마법소녀 나나와 웃음방위대 강레쉬맨' 편에서 박봄의 투애니원 필리핀 콘서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봄은 캠코더로 필리핀 기자회견 현장을 담았다. 객석에 있던 팬들의 플랜카드에는 'BODONG'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박봄과 이동욱의 글자를 딴 것.
박봄은 "뭘 들고 있었는데 그걸 읽어보니까 '보동(BODONG)'이라고 쓰여있더라. 모든 사람들이 '보동'을 외치는데 현지는 약간 그런 분위기다.' 어머 이걸 어쩌면 좋아 결혼해야 되는거야?'" 라고 고민했다.

이후 박봄은 이를 이동욱에게 전하며 미묘한 기류를 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룸메이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대박" "룸메이트, 이러다 사귀겠다" "룸메이트, 박봄이랑 이동욱 안 어울려" "룸메이트, 벌써 필리핀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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