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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17시 날씨와 정보
입력 2007-03-08 17:17  | 수정 2007-03-08 17:17
날씨가 참 변덕스럽습니다. 어제는 함박눈이 펑펑 내리더니, 오늘 낮에는 햇살이 비치고, 다시 눈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눈이 내리면서 기온은 조금 올라서 어제보다는 많이 포근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 더 오르겠습니다.

구름모습부터 보시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차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제주도는 조금 흐려지겠습니다.

(최저기온)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 2,3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영하 1도, 강릉은 0도, 부산은 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기온 크게 오르면서 많이 포근해 지겠는데요, 서울과 강릉이 10도를 기록하겠구요, 남부지방은 10도를 웃돌겠습니다.

(생활지수)내일의 생활지수 함께 보시죠.
밤부터 전국이 흐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빨래지수와 세차지수 낮습니다. 다음주로 미루시는게 좋겠습니다.

(공항날씨) 내일 아침 공항날씨 보시면, 기온이 조금 오르면서 김포와 인천공항 등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하지만 시정거리는 충분해서 운항에 지장 없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밤부터는 차차 흐려져 토요일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리겠구요,
비가 그친 뒤에는 당분간 맑은 날씨 예상됩니다.

이제 꽃샘추위가 끝나고 다시 기온이 오르면 춘곤증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춘곤증에는 봄나물이 좋다고 합니다. 냉이나 달래등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돼있고, 몸의 해독작용까지 돕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까요 건강을 위해 오늘 저녁에는 상큼한 봄나물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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