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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유토와 투닥투닥 ‘추사랑과 전쟁3’?
입력 2014-06-15 17:55 

추사랑이 유토 앞에서 토라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1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친해지길 바라' 편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 유토와 함께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추사랑은 아직 시작하지 않은 미키마우스 공연을 기다리며 자리를 뜨지 못했다.
결국 추성훈과 유토가 내버려두고 가는 척을 하자 추사랑은 그제서야 울면서 "가지마"라며 쫓아갔다.

이에 착한남자 유토는 추사랑을 데리러 다가갔지만 제대로 토라진 추사랑은 그를 밀치며 거부했다. 화가 난 유토도 다시 추사랑을 두고 돌아가버려 '추사랑과 전쟁3'를 방불케했다.
한편 추사랑은 점심식사 도중 언제 그랬냐는듯 먼저 유토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다시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슈퍼맨 추사랑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추사랑, 너무 귀여워" "슈퍼맨 추사랑, 어려도 다 알아" "슈퍼맨 추사랑, 마음이 이해간다" "슈퍼맨 추사랑, 유토가 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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