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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민우 아버지, 며느릿감으로 홍수현 점찍어 "사랑해 달라"
입력 2014-06-15 17:27 
룸메이트 박민우 홍수현 /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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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의 부모님이 홍수현을 며느릿감으로 점찍었다고 고백해 화제입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박민우 박봄 신성우 찬열 이소라 홍수연 나나 송가연 등이 출연해 홈쉐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박민우는 룸메이트 서강준과 함께 대전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부모님은 환한 미소로 두 사람을 반겼습니다.

특히 룸메이트 멤버 중 눈여겨보고 있는 멤버가 있냐고 묻자 박민우의 아버지는 "홍수현 씨"라면서 다시 결혼할 수 있다면 홍수현과 함께하고 싶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이어 홍수현에게 민트색 이불을 선물하며 "홍수현 씨. 우리 민우 예쁘게 사랑해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민우 홍수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박민우 홍수현, 아버지 너무 재밌으신거 아닌가", "박민우 홍수현, 아무래도 아버지 사심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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