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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용택, 2014시즌 첫 1회말 선두타자 홈런
입력 2014-06-15 17:17  | 수정 2014-06-15 19:57
15일 잠실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무사 LG 박용택이 솔로포를 날리고 3루 최태원 코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야수 박용택(35)이 올 시즌 첫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박용택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1회말 상대 선발 고효준과 볼카운트 2B-1S 4구째 들어온 147km 바깥쪽 높은 직구를 그대로 밀어 좌측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 홈런은 시즌 1호(통산 251호)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다. 박용택에게는 시즌 4호 홈런이기도 하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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