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도’ 지상렬, 박준금 언급에 화들짝 “왜 그 아줌마 얘기를?!”
입력 2014-06-15 16:49 

지상렬이 가상 아내 박준금 얘기에 발끈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멤버들과 배우 손예진, 정일우 등 응원단들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전형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머리에 잔털이 있는 여자, 구레나룻이 있는 여자"라며 손예진을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강조했다.
이에 노홍철은 "박준금 누나랑 너무 다르다"고 반박했고, 발끈한 지상렬은 "여기서 그 아줌마 얘기가 왜 나와?"라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하다는 멤버들의 반응에 지상렬은 "이 정도면 극존칭한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했다.
이날 박준금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준금, 서운하겠다" "박준금, 알콩달콩 잘 지내더니" "박준금, 지상렬이랑 잘 어울려" "박준금, 지상렬 사귀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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