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74 방태현, 카잔 존슨 누르고 첫승 달성…'압박 경기'

'UFC174'

방태현이 UFC 첫 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방태현은 15일(한국시각)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174에 출전해 카잔 존슨(30·캐나다)에게 3라운드 KO승을 거두며 UFC 첫 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방태현은 존슨의 기습적인 프론트킥을 맛봤지만, 카운터펀치로 대적했습니다.

그는 테이크다운을 허용한 뒤에도 빠르게 탈출해 펀치로 존슨을 가격했습니다.

이후, 방태현은 왼손 훅으로 존슨에게 충격을 입히고 압박 경기를 펼치며 존슨을 공격했습니다.

그는 3라운드에서 하이킥을 시도하는 존슨의 다리를 잡고 오른손 훅을 날려 승리를 거뒀습니다.

네티즌은 "UFC174 방태현, 대단하네" "UFC174 방태현, 첫승 축하해요" "UFC174 방태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