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댄싱9 이윤지, 짱구 소녀의 강렬한 퍼포먼스…신기해 '입이 쩍'
입력 2014-06-15 11:06 
댄싱9 이윤지
댄싱9 이윤지 놀라워

댄싱9 이윤지 댄싱9 이윤지

댄싱9 이윤지가 화제다.

'19세 짱구 소녀' 이윤지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 등장하자마자 마스터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날 양갈래 머리를 한 채 등장한 이윤지는 "짱구 닮은 꼴이다"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곧 곡이 시작되자 표정을 180도로 바꾸고 나이 답지 않은 파워풀한 댄스로 마스터들 마음을 훔쳤다.

이에 마스터들은 저마다 놀라는 표정을 지었더 특히 박지은은 "물건이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우는 "표정도 살아있고 춤도 살아있다"고 칭찬했고 박지우는 "저를 소름돋게 하는 댄서인 것 같다"며 "살 빼지 마라. 그게 본인의 캐릭터다"고 극찬을 이어갔다. 또 다른 마스터들 역시 "남자가 추는 것처럼 파워풀하다"고 말했다.

이후 레드팀의 선택을 받은 이윤지는 "기대를 져 버리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댄싱9'은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2 마스터로는 레드윙즈 박지우, 우현영, 이민우, 하휘동이 출연하며 블루아이 마스터로는 박지은, 이용우, 박재범, 김수로가 투입됐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 상당의 우승혜택이 주어진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