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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요물 막내의 변신 ‘전문 산악인 포스’
입력 2014-06-15 10: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1박 2일 정준영이 전문 산악인 포스로 산을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방송될 KBS2 예능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에서는 울산 간월재로 백패킹 여행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정준영이 커다란 가방을 매고 남다른 포스를 내뿜으며 산을 오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1박 2일 멤버들은 야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싸 들고 ‘백패킹 여행에 도전했다.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험난한 산을 올라야 하는 낯선 여행에 멤버들은 금세 가쁜 숨을 몰아쉬며 지친 기색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준영은 전문 산악인 같은 포스를 풍겼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에 가까운 세팅을 이룬 의상에 커다란 가방을 메고 산을 타고 있음에도 지친 기색이 없었다.

또한 다른 멤버들 보다 더욱 산에 연이 없어 보이는 정준영은 발걸음이 느린 형들을 착착 제치고 자연스레 산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산도 내 앞길을 막을 수 없다는 듯 ‘날 다람쥐 처럼 부드러운 몸놀림으로 산을 올랐다.
특히 정준영과 대조되게 유독 더 힘들어 하던 김준호가 준영아 준영아 죽겠다”며 연신 그를 불러대, 정준영의 이번 산 타기 비결에도 행운이 더해진 무언가가 있지 않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영의 산타기는 15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1박 2일 정준영, 귀여워” ‘1박 2일 정준영, 가방에 뭐 들었나?” ‘1박 2일 정준영, 산에서 사는 사람 같아” ‘1박 2일 정준영, 장비까지 제대로네” ‘1박 2일 정준영, 정말 웃겨” ‘1박 2일 정준영,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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