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파엘라 “韓 톱스타와 결혼 약속까지 해” 폭탄 발언
입력 2014-06-15 0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브라질 출신 모델 라파엘라가 한국 톱스타에게 배신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세바퀴에서 라파엘라는 한국의 톱스타와 결혼할 뻔한 사실을 털어놨다.
라파엘라는 톱스타와 함께 촬영한 후 연락처를 주고받아 3년을 만났다”며 부모님께 인사도 하고 집까지 알아봤기 때문에 정말 결혼할 줄 알았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약혼도 했는데 왜 이별을 하게 됐냐”고 묻자, 라파엘라는 다른 여자가 있는 것 같아서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느 날 그가 낯선 여성과 팔짱을 끼고 가는 걸 목격했다”며 참을 수 없어 이별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아직도 그 이야기를 하는 건 힘들다, 진짜 아팠다”며 그 톱스타는 지금도 톱스타”라고 덧붙였다.
유정현은 라파엘라에게 내가 대신 사과한다”며 한국 남자 대표로서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주얼톱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영, 천이슬,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잭슨, 주니어(Jr.), 조쉬, 라파엘라, 조엘, 다니엘 등이 출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바퀴 라파엘라, 누군지 궁금해” ‘세바퀴 라파엘라, 그 톱스타 나빴네” ‘세바퀴 라파엘라, 배신당했구나” ‘세바퀴 라파엘라, 힘들었겠다” ‘세바퀴 라파엘라, 안쓰러워” ‘세바퀴 라파엘라,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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