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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예언 적중, "스페인 월드컵서 몰락할 것"…깜짝!
입력 2014-06-15 07:47 
이영표 예언 적중/이영표 예언 적중/이영표 예언 적중/사진=KBS2 방송 캡처
이영표 예언 적중, "스페인 월드컵서 몰락할 것"…깜짝!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예언이 첫 경기서 그대로 이뤄졌습니다.

스페인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프론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5로 패했습니다.

이날 스페인은 전반 27분 선취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전반 44분 동점골을 내준 이후 후반에만 내리 4골을 허용하며 대패했습니다.

이를 예상한 이영표 해설위원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지난 5월 방송된 KBS의 브라질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에서 "스페인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몰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또 "칠레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는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6대 4의 확률을 본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어느 팀이든 전성기 이후에는 암흑기가 오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영표 예언 적중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언 적중, 완전 신기해" "이영표 예언 적중, 스페인이 질 줄이야" "이영표 예언 적중, 역시 감각이 남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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