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기대지수가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지만 10개월째 기준치를 밑돌면서 아직은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98.1로 전달의 96.1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소비자기대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4월 100.6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기준치 100에는 미달해 향후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소비자기대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6개월 후의 경기나 생활형편 등이 현재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가구의 비중이 그렇지 않은 가구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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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대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4월 100.6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기준치 100에는 미달해 향후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소비자기대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6개월 후의 경기나 생활형편 등이 현재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가구의 비중이 그렇지 않은 가구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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