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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사령관, 한국군 병력감축 우려
입력 2007-03-08 13:52  | 수정 2007-03-08 13:52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이 국방개혁 2020에 따른 한국군의 병력감축과 군 복무기간 단축에 대해 우려를 표시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벨 사령관은 미 의회 청문회에 참석해, 한국군은 현재 370만명의 병력을 2020년까지 200만명으로 줄일 예정이라며, 북한군이 유사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이같은 병력감축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벨 사령관은 그러나 북한군 전력에 대해 지금 현재로서는 한국을 공격할 능력을 갖고 있는 지도 의심스럽다며, 한국군의 우수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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