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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 출범…“팬들과 성숙한 사랑 나누겠다”
입력 2014-06-13 19:37 
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민호가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로 팬들과 함께 본격적인 나눔 활동을 시작한다.
13일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이민호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받고 있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뜻 깊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에 사회공헌을 위한 신개념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오늘(13일) 출범시켰다”고 전했다.
프로미즈(PROMIZ)는 약속(Promise), 그리고 이민호의 팬클럽인 미노즈(MINOZ)의 합성어로 ‘이민호와 팬들의 사랑을 모아 더 큰 사랑을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다. 팬들과의 장기적인 소통과 성숙한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이민호의 마음을 담아 오랜 준비 끝에 탄생됐다. 프로미즈는 매년 새로운 기부 테마를 선정해 테마에 맞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올해의 첫 번째 테마는 ‘물로 생명의 근원인 물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공식 사이트에 가입하는 인원 1명당 100원씩 기부되는 10만 노크(KNOCK)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민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공식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프로미즈의 공식 체리티 캠페인인 노크(KNOCK)를 통해 투명하게 기부된다.

지난 3월 14일에는 참가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초청하고 런칭 파티겸 ‘프로미즈 설명회를 개최해 프로미즈 알리기와 함께 작품 속 의상 전시, 팬들에게 받았던 선물 전시 등을 통해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이민호는 올 겨울 개봉 예정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블루스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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