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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울프 상대 선제 솔로포…시즌 3호
입력 2014-06-13 18:45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1회말 2사 LG 이진영이 SK 울프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3루를 도는 이진영이 최태원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잠실)=한희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이진영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진영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서 SK 선발 로스 울프를 상대로 볼카운트 2볼 이후 3구째를 받아쳐 비거리 110m짜리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시즌 3호포.
LG는 이진영의 선제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SK에 1-0으로 앞서 있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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