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13일의 금요일 유래, "13명 13일에 살해 당해"…'섬뜩'
입력 2014-06-13 18:18 
사진=영화 '13일의 금요일' 포스터 캡쳐 / 13일의 금요일 유래
13일의 금요일 유래, "13명 13일에 살해 당해"…'섬뜩'



'13일의 금요일 유래'

오늘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그 유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일부 서양인들은 13일의 금요일에 예수가 갈보리 언덕에서 죽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같은 주장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처형당한 날이 13일의 금요일이었고 12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로 불리는 '예루살렘 바이러스'가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1987년에 이탈리아에서 발견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 처음 발견됐습니다.

이 외에도 18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한 13명과 함께 13일의 금요일에 저녁식사를 한 뒤 살해된 사건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13일의 금요일 유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13일의 금요일 유래, 오늘은 비도 안 오네" "13일의 금요일 유래, 밖에 나가기 싫어지네" "13일의 금요일 유래, 괜히 무서워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