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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박성웅 주연 ‘황제를 위하여’, 박스오피스 3위
입력 2014-06-13 15: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민기, 박성웅 주연의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개봉 첫날인 12일 5만 1774명을 동원했다.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지난 11일 전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9만 3871명이다.
전국 381개(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스크린에서 개봉,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수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한편 톰 크루즈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같은 날 9만 812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는 전국 5만 6643명, 누적관객 175만 5153명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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