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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측, ‘개과천선’ 2회 조기 종영 “스케줄 조정 힘들어”
입력 2014-06-13 12:47 

MBC 측이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조기종영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6월13일 ‘개과천선(극본 최희라/연출 박재범 오현종)이 18회에서 16회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개과천선은 18회를 마지막으로 오는 26일까지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월드컵 출정식 중계와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으로 2회가 결방되며 16회를 끝으로 방송을 마무리한다.
줄어든 2회 방송분은 주연배우인 김명민 씨가 다음 작품을 준비하며 추가 촬영이 어려운 상태였고 ‘개과천선 후속 작인 장혁, 장나라, 최진혁 주연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방송 준비를 마친 상태여서 회차를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 시청률이 상승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된 한 변호사의 고민과 갈등을 그린 법정 드라마다.
이날 개과천선 조기종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조기종영, 대박이네” 개과천선 조기종영, 시청률 때문 아니지?” 개과천선 조기종영, 이거 재밌는데” 개과천선 조기종영,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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