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투자 자문·일임 계약 25% 증가
입력 2007-03-08 08:17  | 수정 2007-03-08 08:17
활발한 해외펀드 투자 등에 힘입어 투자 자문사들의 자문과 투자 일임 계약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7개 투자 자문사의 작년말 현재 계약액은 144조5천억원으로 1년전보다 25.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증권사 등 겸업 자문사가 104조7천억원, 역외투자 자문사가 27조원, 전업 자문사가 12조8천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역외투자 자문사와 전업 자문사의 계약액은 2005년말보다 각각 62.7%와 66.2% 급증했습니다.
이는 해외펀드 투자 규모가 2005년말 6조8천억원에서 작년말 17조 천억원으로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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