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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무대 오른다!…"섹시하네"
입력 2014-06-12 21:32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사진=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무대 오른다!…"섹시하네"

'월드컵 개막식'

미국의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월드컵 개막식 축하 무대를 꾸밉니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은 오는 13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Corinthians Arena)에서 열립니다.

이번 월드컵 개막식은 브라질 고유의 삼바춤과 전통 무예인 카포예라 등으로 꾸며집니다.

또한, 제니퍼 로페즈와 브라질 출신의 클라우디아 레이테, 쿠바 출신 미국 래퍼 핏불도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은 이번 월드컵 공식 주제곡인 '우리는 하나(We Are One)'을 부를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첫 경기가 진행됩니다.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우승 이후 12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은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2014 피파랭킹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은 6월 5일 기준 3위이고 크로아티아는 브라질보다 15계단 낮은 18위입니다.

브라질은 전통적인 월드컵 강자로 항상 피파랭킹 상위권이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동구권에서 축구 강자로 꼽히지만 브라질보다 피파랭킹은 아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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