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상복합 공사장서 인부 추락사
입력 2007-03-08 00:47  | 수정 2007-03-08 08:23
어제(7일) 오후 2시쯤 서울 청담동 주상복합 건물 공사 현장에서 인부 K씨가 19층에서 4층 난간으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동료 김모 씨는 "벽에 튀어나온 못을 자르던 K씨가 갑자기 몸이 휘청거리더니 유리가 끼워져 있지 않은 창문 사이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목격한 동료 인부들과 공사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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