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과 트랙스 제이가 뮤지컬에 도전하는 후배 백현(엑소)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12일 오후 3시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규현과 제이는 돈 락우드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된 백현에 대해 언급했다.
규현은 백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워낙 엑소가 한류의 중심에서 으르렁대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 바쁘지 않나”며 5년 전 뮤지컬 시작한 선배이자 같은 소속사 선배로서 백현에게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같은 길을 걷는 선배인 그는 내가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머쓱해 하면서도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이는 백현은 이번 연습을 하면서 처음 인사를 했다. 내가 생각했을 땐 나와 규현보다 몸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습득력이 빠른 것 같다”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명 영화 ‘Singin' In The Rain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 넘너가는 시기인 1920년대 후반 헐리우드에서 3명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남자 주인공 돈 락우드 역에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백현이 캐스팅됐으며 여자 주인공 캐시 샐든 역세 방진의, 최수진, 소녀시대 써니가 각각 캐스팅됐다. 리나 라몬트 역에 백주희와 천상지희 선데이가, 코스모 브라운 역에 이병권, 육현욱이 출연한다.
지난 5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싱잉인더레인은 오는 8월 3일까지 공연된다.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과 트랙스 제이가 뮤지컬에 도전하는 후배 백현(엑소)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12일 오후 3시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규현과 제이는 돈 락우드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된 백현에 대해 언급했다.
규현은 백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워낙 엑소가 한류의 중심에서 으르렁대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 바쁘지 않나”며 5년 전 뮤지컬 시작한 선배이자 같은 소속사 선배로서 백현에게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같은 길을 걷는 선배인 그는 내가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머쓱해 하면서도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이는 백현은 이번 연습을 하면서 처음 인사를 했다. 내가 생각했을 땐 나와 규현보다 몸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습득력이 빠른 것 같다”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명 영화 ‘Singin' In The Rain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 넘너가는 시기인 1920년대 후반 헐리우드에서 3명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남자 주인공 돈 락우드 역에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백현이 캐스팅됐으며 여자 주인공 캐시 샐든 역세 방진의, 최수진, 소녀시대 써니가 각각 캐스팅됐다. 리나 라몬트 역에 백주희와 천상지희 선데이가, 코스모 브라운 역에 이병권, 육현욱이 출연한다.
지난 5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싱잉인더레인은 오는 8월 3일까지 공연된다.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