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이닝 4실점, 실패 이유를 들어보니…'패배해도 멋있다!'

'류현진 6이닝 4실점'

시즌 8승 도전에 실패한 류현진은 "3회 볼넷을 잇따라 내준 게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동안 홈런 1개를포함해 6안타를 맞고 4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류현진은 "전반적으로 구위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3회 2사 후 볼넷을 잇따라 내준 게 문제였다. 타자를 힘으로 잡으려다가 그렇게 됐다"고 자책했습니다.

6회 1사 후 솔로 홈런을 맞은 것에 대해선 숨김 없이 "실투였다"고 솔직 고백 했습니다.

이로써 류현진은 6이닝 4실점으로 8승 도전 실패와 더불어 올 시즌 원정경기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 6이닝 4실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6이닝 4실점 잘할 떄도 있고 잘 안될 때도 있는거지 뭐" "류현진 6이닝 4실점 다음 경기 화이팅!" "류현진 6이닝 4실점 마음 쓰지 마시고 앞으로의 경기에 더 화이팅 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