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주자 '빅 3'측이 경선룰 합의 도출에 실패함에 따라 당 경선준비위원회는 자체 중재안 마련을 위한 본격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경준위는 위원회 활동시한인 10일까지 중재안을 토대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
겠다는 방침이지만 경준위가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9월-20만명'안에
대해 주자간 입장이 크게 엇갈려 합의안 마련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당 지도부와 당내 의원모임들이 경준위 중재안에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선 룰 협상이 기한내에 극적으로 타결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준위는 위원회 활동시한인 10일까지 중재안을 토대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
겠다는 방침이지만 경준위가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9월-20만명'안에
대해 주자간 입장이 크게 엇갈려 합의안 마련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당 지도부와 당내 의원모임들이 경준위 중재안에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선 룰 협상이 기한내에 극적으로 타결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