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주택가에 불법 게임장 차린 업주 구속
입력 2014-06-12 07:29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 39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게임기 35대와 현금 2백5십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이 씨 등은 최근까지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주택 지하에 일본 '파친코' 게임기 35대를 설치하고, 불법 게임장을 운영해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해 3중 철제문과 CCTV를 설치하고 환풍기 시설로 위장한 도주로까지 마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광렬 / widepark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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