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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싸이 ‘행오버’ 뮤비, 민속촌서 영화 ‘300’ 찍은 느낌”
입력 2014-06-11 10: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JTBC ‘썰전이 싸이의 신곡 '행오버'를 집중분석했다.
12일 방송되는 ‘썰전 67회 예능심판자들 코너에서는 싸이가 1년 만에 발표한 신곡 ‘행오버를 주요 소재로 다룬다.
먼저 김희철은 계속 ‘강남스타일풍의 노래로 자기복제를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색다른 곡을 만들어냈다”며 싸이 다운 생각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윤석은 반면 ‘행오버는 예전 ‘강남스타일이나 ‘젠틀맨과 달리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없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음악만 들으면 최첨단 미국 음악인데, 뮤직비디오는 민속촌에서 영화 ‘300을 찍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세한 비평과 피처링에 참여한 세계적 힙합뮤지션 ‘스눕독에 대한 이야기들은 12일 밤 ‘썰전에서 공개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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