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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증가세 급속 둔화
입력 2007-03-07 12:27  | 수정 2007-03-07 12:27
금융감독당국의 강력한 대출규제 조치의 여파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급속히 둔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2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4천78억원에 그쳐 지난해 1월의 2천97억원 증가 이후 13개월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11월 4조천627억원, 12월 3조천841억원에 달했으
나 올해 1월에는 7천465억원으로 둔화된 데 이어 2월에는 1월 수준보다 더 위축된 4천78억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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