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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구장, 폭우로 경기 중단 [MK포토]
입력 2014-06-10 21:41 
10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9회가 진행되던 중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 넥센 선수들이 장비가 젖지 않도록 장비를 옮기고 있다.
지난 주말 두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넥센은 삼성을 상대로 3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반면 삼성은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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