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i] 한국타이어, 신축 중앙연구소 첫 삽
입력 2014-06-10 14:15  | 수정 2014-06-12 09:08
한국타이어가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신축 중앙연구소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기공식을 열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공식에는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과 조현범 사장, 염홍철 대전시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총 2천666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인 이 연구소는 연면적 9만 6천328㎡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첨단 연구장비와 90여 개 실험실 등이 들어섭니다.
서승화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축 연구소는 오는 2018년 경북 상주에 들어서는 테스트엔지니어링 센터와 함께 한국타이어 글로벌 연구개발 인프라의 핵심축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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