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유동성 22개월만에 첫 감소

지난해 하반기 증가세를 보여오던 시중유동성이 올해 1월에는 4천억원이 줄어 1년10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중 광의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1월말 광의유동성 잔액은 천837조 7천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4조원이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당국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지급준비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