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지인 아나운서 결혼, 예비신랑과 찍은 화보 보니…'잘 어울려'
입력 2014-06-10 11:35 
엄지인/ 사진=듀오웨드 제공
엄지인 아나운서 결혼, 예비신랑과 찍은 화보 보니…'잘 어울려'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 소식을 알리며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10일 듀오웨드는 오는 14일 결혼식을 올리는 엄지인의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화보 속 엄지인은 넓은 스커트 자락을 아름답게 펼친 채 의자에 우아하게 앉아 있습니다. 엄지인 곁에 턱시도를 입은 예비신랑의 훤칠한 외모가 눈길을 끕니다.

그는 올제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촬영에서 '스티븐 유릭'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화려한 레이스와 디테일한 크리스탈 장식으로 디자인 된 풍성한 드레스 라인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습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엄지인 아나운서는 오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 예비 신랑과 하우스 웨딩 형식으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단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계획입니다.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엄지인 아나운서는 KBS2 '체험 삶의 현장' '미녀들의 수다', KBS1 '뉴스9' 등을 진행했고 현재는 KBS1 '우리말겨루기'에 출연 중입니다.

엄지인 결혼에 대해 누리꾼은 "엄지인 아나 결혼 축하드려요" "엄지인 결혼, 신랑 키도 크고 잘생겼을 듯" "엄지인 결혼, 그래도 퇴사하지는 않을 건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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