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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연쇄 폭탄테러 발생…트럭 폭발에 무장괴한 총격까지
입력 2014-06-10 11:13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 최소 29명 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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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연쇄 폭탄테러로 최소 29명이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는 9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발생했다. 이번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로 최소 29명이 숨졌다고 현지인들이 밝혔다.

투즈 후르마투 마을에서는 자살 폭탄 테러범이 쿠르디스탄애국동맹(PUK) 당사 앞 검문소에서 차량을 폭파시켰다.

이어 현장에 사람들이 모이자 다른 트럭을 폭발시켜 최소 29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샬랄 압둘 투즈 후르마투 시장은 두 번째 트럭은 원격장치로 폭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전날인 8일 디얄라 주 자룰라 마을의 PUK 당사 앞에서는 두 차례의 폭탄 테러로 19명이 숨쳤다.

또한 카난 마을의 한 검문소에서는 무장괴한의 총격으로 군인 4명과 경찰관 2명 등 6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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