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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설기현, 4강 주역들의 한 판 승부 ‘누가 이길까’ 흥미진진
입력 2014-06-09 09:39 
박지성 설기현, 축구선수 박지성과 설기현이 치열한 감독 대결을 펼쳤다.
박지성 설기현 박지성 설기현

축구선수 박지성과 설기현이 감독 대결로 진검승부를 펼쳤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런닝맨 팀의 감독 겸 선수를 맡은 박지성은상대팀인 아이돌 팀의 감독을 맡은 설기현과 함께 경쟁을 벌였다.

‘런닝맨에 첫 출연하는 설기현은 수트를 입고 깜짝 등해 ‘런닝맨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설기현은 지성이를 만나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며 2002년 월드컵을 함께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이후 경기방식이 설명되었고, 박지성은 ‘런닝맨 팀과 얻은 찬스권으로 직접 출전할 수 있는 15분을 얻게 됐다.


라이벌인 박지성의 선전에 긴장한 설기현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감독에 임했다. 설기현의 진지한 모습에 박지성은 기현이형, 왜 이렇게 열심히 해요”라며 경계했고, 설기현은 너 나온다며, 너 나오기 전에 열심히 해야해”라며 멋쩍게 웃었다.

박지성의 감독에도 ‘런닝맨 팀은 설기현이 이끄는 아이돌 팀에 3점을 내주며 역부족을 드러냈다. 결국 박지성은 찬스권을 이용해 직접 경기에 나서게 됐다.

명성만큼 박지경은 기장을 누비며 ‘런닝맨 팀을 이끌었고, 환상적인 드리블로 완벽한 어시를 보여주었다. 박지성의 활약에 골 문 앞에 있던 개리는 기적 같은 첫 골을 성사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박지성 설기현에 출연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설기현,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만났다.” 박지성 설기현, 정말 훈훈하다.” 박지성 설기현, 2002년이 벌써 12년 전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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