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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절친 유리베-푸이그를 위한 물서비스` [MK포토]
입력 2014-06-09 06:44  | 수정 2014-06-09 09:31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LA다저스의 경기가 3차전이 열렸다.

다저스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다 유리베와 푸이그를 위해 물을 나르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신시네티와의 원정 시리즈 세 번째인 12일 경기에 등판한다. 추가 휴식 없이 4일만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상대 선발은 조니 쿠에토다. 쿠에토와는 지난 달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한 차례 선발 격돌했다. 당시 류현진은 7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하며 쿠에토를 압도했다. 결과도 팀이 4-3으로 이기며 류현진이 시즌 5승을 챙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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