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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노 류타로 `싹쓸이하고 3루까지` [MK포토]
입력 2014-06-08 14:45 
'돌부처' 오승환과 '빅보이' 이대호가 2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에 위치한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교류전 경기가 열렸다.
1회말 1사 만루 한신 우메노 류타로가 싹슬이 3루타를 날리고 3루로 슬라이딩 하고 있다.

이대호는 교류전 14경기에서 59타수 23안타 4홈런 14타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6일 히로시마전에서 이대호는 4안타를 터트리며 타율이 다시 3할대로 복귀했다.
오승환은 교류전에서 4개의 세이브를 추가했지만 2차례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2패를 당했다. 오승환의 교류전 성적은 6경기 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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