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상수·유시민 '탈당의사 없다'
입력 2007-03-06 11:12  | 수정 2007-03-06 11:12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탈당에도 불구하고 우리당 당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앞서 자신의 당적문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굳이 정리할 필요 있느냐면서 그냥 있겠다고 답했습니다.
유시민 복지부 장관도 '당에서 요구하면 당적을 정리하겠다'는 최근 자신의 발언에 대해 그 말은 원론적인 설명을 한 것으로 당이 요구한 것에 따른다는 일반적인 말을 한 것이라고 언급해, 자진해 탈당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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