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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상금 5억 빚 값는데 쓰겠다”
입력 2014-06-07 17:57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 사진=Mnet 트로트엑스
트로트 엑스 나미애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5억원을 획득했다.
6일 생방송된 ‘트로트 엑스에서는 30년 무명의 한을 풀어내 듯 나미애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나미애는 Mnet을 통해 저를 위해 애써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책임감이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 같다. ‘저러니까 30년 동안 무명이었지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그게 가장 두려웠고 그 책임감 때문에 연습을 더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트로트 엑스란 탄생이다. 무명으로 살다가 다시 태어난 듯 한 느낌”이라며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될 것이다. 거짓 없이 태진아 선생님처럼 한 음절 한 음절 꼭꼭 씹어서 진정성 있게 노래하는 가수가 될 것이다. 노래 하나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그는 우승상금 사용에 대해 "대출이 너무 많다. 아직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어서 빚 갚는 일에 써야할 것 같다"고 울먹였다.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얼마나 빚이 많길래..”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안타깝네요.앞으로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노래 정말 잘 부르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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