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 최초의 자동차, 서울시 DDP 내 전시 중…"대체 왜?"
입력 2014-06-07 13:59 
세계 최초의 자동차 /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세계 최초의 자동차, 서울시 DDP 내 전시 중…"대체 왜?"

'세계 최초의 자동차'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 (Patent Motorwagen)'이 서울시에 기증돼 전시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1886년 벤츠의 창립자인 칼 벤츠(Karl Benz)가 세계 최초로 발명한 자동차로, 자동차 역사의 시작을 알린 차로 유명합니다.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소개된 바 있는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해 '한•독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에 기증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에 지난 4월 기증식을 열고 서울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이로써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에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계 최초의 자동차, 우리나라에 기증됐었구나" "세계 최초의 자동차, 서울시에? 오오 대박!" "세계 최초의 자동차, 당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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