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소감 들어보니…‘뭉클!’
입력 2014-06-07 11:34 
나미애 / 사진=트로트엑스
나미애가 결국 ‘트로트 엑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생방송된 ‘트로트 엑스에서는 나미애가 우승을 차지했고 그는 Mnet을 통해 저를 위해 애써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책임감이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 같다. ‘저러니까 30년 동안 무명이었지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그게 가장 두려웠고 그 책임감 때문에 연습을 더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트로트 엑스란 탄생이다. 무명으로 살다가 다시 태어난 듯 한 느낌”이라며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될 것이다. 거짓 없이 태진아 선생님처럼 한 음절 한 음절 꼭꼭 씹어서 진정성 있게 노래하는 가수가 될 것이다. 노래 하나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우승상금 사용에 대해 대출이 너무 많다. 아직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어서 빚 갚는 일에 써야할 것 같다”고 울먹였다.
트로트엑스 나미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트로트엑스 나미애 뭉클 하네요” 트로트엑스 나미애 노래 정말 잘 부르던데, 앞으로 활약 기대합니다” 트로트엑스 나미애 축하드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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