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은아, “인사할떄 가슴만 본다”…‘대박!’
입력 2014-06-07 11:18 
고은아 / 사진=영화 "스케치" 스틸컷
고은아는 6일 한 종편채널에 출연하여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고은아에게 놀림 받았던 거 없었냐”고 물었고, 고은아는 사람들이 제 (가슴 크기가) 어마어마한 줄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은아는 인사를 할 때 가슴 쪽으로 시선이 먼저 가는 사람들이 있다”며 ‘생각보다 작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이 그러면 ‘너는 들은 대로 같네라고 똑같이 얘기해라”고 조언하자, 고은아는 ‘너는 안 까 봐도 작아 보인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에서 촬영한 베드신에 대해서 이번 영화에서 처음 노출도 해봤고 베드신을 해봤다”며 막상 베드신을 찍으면 신경쓸게 많아 몰입이 안되더라”고 답했다.
이에 MC 성시경은 관객으로서 되게 속상하네요. 격정적인 베드신은 다 거짓 감정인거네요”라며 장난쳤고 당황한 고은아는 저만 그랬다고요!”라고 울컥해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고은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은아 황당했겠다” 고은아 솔직한 모습 보기 좋네요!” 고은아 왜 몰입이 안됐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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