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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한울이가 날 웃게 만들어` [MK포토]
입력 2014-06-06 20:28 
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3-3 동점이던 9회 초 1사 1,3루에서 KIA 3루 주자 강한울이 이대형의 적시타 때 홈인해 역전에 성공하자 김진우가 환하게 웃으며 맞이하고 있다.
9회 초 현재 KIA가 4-3으로 앞서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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