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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김국진 이혼심경 고백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입력 2014-06-06 20:26 
이윤성 과거 이혼 심경 / 사진=해당방송캡처


이윤성, 김국진 이혼심경 고백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윤성' '이윤성 심경고백'

방송인 이윤성이 과거 김국진과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지날 5일 방송된 '웰컴 투 시월드'에는 배우 이윤성이 출연해 과거 이혼 당시 힘들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식이 잘 사는게 진정한 효도라고 생각한다"며 "결혼하면 잘 살아야하는데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 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그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지막에 오갈 데가 없을 때 엄마를 찾게 되더라. 아무리 주변에 좋은 지인이 있어도 부모님 곁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했다"며 "이혼 직전 부모님과 사이도 안 좋아졌지만 엄마의 품이 제일 포근하더라. '이게 천국이구나'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성, 김국진과 이혼 당시 엄청 힘들었구나", "이윤성, 지금은 행복하니깐 괜찮으시죠" "이윤성,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직도 상처인가 보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윤성은 지난 2002년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으나 1년6개월여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후 이윤성은 치과의 홍지호와 재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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