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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대리모 언급한 장서희, 갈등 시작됐다
입력 2014-06-06 20:23 
사진 : KBS 뻐꾸기둥지
장서희가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연출 곽기원) 3회에서 가족에게 대리모 이야기를 꺼냈다.
백연희(장서희 분)는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극 ‘뻐꾸기 둥지 3회에서 가족들 앞에서 내가 (대리모를 두는 것을) 좋다고 그랬어요. 이 사람이 안 된다고 했는데 내가 설득했어요”라고 밝혔다.
딸의 말에 화가 난 아버지 백철(임채무 분)은 그러니까 자네도 찬성한거지? 그 말이지?”라며 정병국(황동주 분)에게 물었다.
정병국이 인정하자 백철은 그럼 이혼하게. 그렇게까지 하면서 그 집에 내 딸을 두고 싶은 마음 없어”라고 말했다.

몇 차례 고성이 오가고, 백연희가 내가 좋아서 하겠다는데, 대체 왜 이렇게 내 마음을 몰라줘요?”라며 눈물을 보이자 결국 백철은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뻐꾸기 둥지, 초반부터 너무 흥미진진” 뻐꾸기 둥지, 막장의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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