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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용 `롯데 악연 끊고 시즌 5승 거뒀어요` [MK포토]
입력 2014-06-06 20:21 
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가 선발 채병용의 6.2이닝 6피안타 3실점의 호투와 4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끈 이재원의 활약속에 7-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5승을 거둔 SK 채병용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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