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시 단신] 아웅산 테러 순국사절 추모비 건립
입력 2014-06-06 20:00  | 수정 2014-06-06 21:18
미얀마 아웅산 테러 희생자를 위한 추모비가 현지에 건립됐습니다.
추모비는 지난 1983년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방문 때 북한의 폭탄 테러로 순직한 17명의 외교사절과 수행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추모비 제막식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아웅산 테러는 북한의 잔혹성을 드러낸 만행"이라며, "북한도 고립의 길에서 벗어나 핵을 포기하고 평화통일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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